길다란 맨하튼의 거리는 남북으로 길게 1st avenue, 2nd avenue,.. (중간에 브로드웨이나 메디슨 에버뉴 같은 이름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식으로 대로가 있고 동서로는 1st street, 2nd street.. 이런식으로 거리 이름이 바둑판 처럼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거리의 이름은 없고 거의 숫자로 거리 이름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도로나 거리마다 사람이름이나 역사가 숨어있는 런던의 거리와는 사뭇 다른 인공적인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뉴욕에도 영국의 역사가 그대로 전해져 있는 듯한 흔적이 있습니다. 맨하튼에 있는 지금의 콜롬비아대학은 처음에 킹스컬리지였고, 뉴저지 공대는 퀸스컬리지였다네요. 영국에서 독립하고 식민지 분위기를 바꾸기위해 개명한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코리안 거리인 32번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영화속에 아주 자주 등장하고 있는 건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습니다. 톰행크스와 맥라이언 주연의 영화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 의 극적인 장면이 떠올라 전망대에 올라가는 티켓을 샀는데 엄청나게 긴 줄과 소지품 검사만 3번이나 한다는 소리에 올라가지 않고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가 창밖의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여기저기 한국말이 들립니다.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City지역과 비교되는 Wall Street는 현재 금융위기의 몸통으로 지명받고 있어서인지 국제적인 지명도와는 달리 정말 너무나 좁고 보잘것 없는 짧은 골목만이 눈에 들어 옵니다. 월가를 벗어나자 바로 East River를 가로지르는 브루클린 브리지가 눈에 띄입니다. (예전에 보았던 '올리 에델' 감독의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월가(wall street) 앞에는 처음 영국인들이 상륙했을때 지은 아주 낡고 고풍스러워 보이는 영국식 성공회 교회건물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새로운 건물을 짓기 시작하는 World Trade Center 자리의 한 귀퉁이에는 911때의 긴박했던 거리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눈에 띄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비싼 입장료 때문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구요. 많은 희상자를 낸 슬픈 상처를 이용해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인상이 미국식 상업적 자본주의의 삭막함을 더해줍니다.
뉴욕은 맨하튼, 퀸스, 브롱스,브룩클린, 스테이튼 아일랜드 등 5개의 구로 이루어져있는데 실제로 맨하튼 이외에는 가보지 못하고 있다. 퀸스쪽의 플러싱에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고 허드슨강 너머 뉴저지에 많이 모여 산다고 한다. 뉴욕의 인구가 750만이라는데, 물론 근처 뉴저지와 롱아일랜드쪽의 인구를 포함하면 더 크겠지만 2천만이 넘는다는 상하이와 비교하면 왠지 뉴욕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뉴저지는 실제로 여러개의 다리와 허드슨강 밑으로 뚫어 놓은 터널을 통해 맨하튼으로 30분이내의 거리라는데 뉴저지쪽에서 바라보는 맨하튼의 야경은 정말 어디선가 많이 본 그림 같다.
코리안 거리인 32번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영화속에 아주 자주 등장하고 있는 건물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있습니다. 톰행크스와 맥라이언 주연의 영화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 의 극적인 장면이 떠올라 전망대에 올라가는 티켓을 샀는데 엄청나게 긴 줄과 소지품 검사만 3번이나 한다는 소리에 올라가지 않고 근처 스타벅스에 들어가 창밖의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여기저기 한국말이 들립니다.
런던의 금융중심지인 City지역과 비교되는 Wall Street는 현재 금융위기의 몸통으로 지명받고 있어서인지 국제적인 지명도와는 달리 정말 너무나 좁고 보잘것 없는 짧은 골목만이 눈에 들어 옵니다. 월가를 벗어나자 바로 East River를 가로지르는 브루클린 브리지가 눈에 띄입니다. (예전에 보았던 '올리 에델' 감독의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월가(wall street) 앞에는 처음 영국인들이 상륙했을때 지은 아주 낡고 고풍스러워 보이는 영국식 성공회 교회건물이 있습니다. 이제서야 새로운 건물을 짓기 시작하는 World Trade Center 자리의 한 귀퉁이에는 911때의 긴박했던 거리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눈에 띄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비싼 입장료 때문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구요. 많은 희상자를 낸 슬픈 상처를 이용해 장사를 하고 있다는 인상이 미국식 상업적 자본주의의 삭막함을 더해줍니다.
뉴욕은 맨하튼, 퀸스, 브롱스,브룩클린, 스테이튼 아일랜드 등 5개의 구로 이루어져있는데 실제로 맨하튼 이외에는 가보지 못하고 있다. 퀸스쪽의 플러싱에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고 허드슨강 너머 뉴저지에 많이 모여 산다고 한다. 뉴욕의 인구가 750만이라는데, 물론 근처 뉴저지와 롱아일랜드쪽의 인구를 포함하면 더 크겠지만 2천만이 넘는다는 상하이와 비교하면 왠지 뉴욕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뉴저지는 실제로 여러개의 다리와 허드슨강 밑으로 뚫어 놓은 터널을 통해 맨하튼으로 30분이내의 거리라는데 뉴저지쪽에서 바라보는 맨하튼의 야경은 정말 어디선가 많이 본 그림 같다.
댓글 4개:
우왕 사진이당 ㅎ
특징을 잘 말해주셔서 아하 ~ 하게되요 ㅎ
키야~
사진 보니까 여행가고 싶어져요 ㅎㅎ
사진 보니까 여행가고 싶어져요 ㅎㅎ
나도 여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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