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9일 수요일
2009년 4월 6일 월요일
iPod touch를 사용해 보니
최근 iPod touch를 구매해서 쓰고 있다. 이 가격에 이런 기능까지 역시 "스티브 잡스"다 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사실 이거 살때는 MP3들을려구 용량크고 디자인 좋은 신제품을 샀을 뿐인데... 속을 들여다보니.... 이건 MP3플레이어가 아니다. 휴대폰만한 단말에서 인터넷에 접속하여 웬만한 어플리케이션은 거의 쓸 수 있다.
무선인터넷의 진정한 매력이 느껴진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모바일미를 통해 스케쥴 캘린더, 메일, 주소록 등등이 실시간으로 푸쉬되고 데스크탑에서의 작업과 동기화된다는 점은 공간적제약을 다소 완화시켜 주었다는 느낌이다.
지도를 비롯한 위치정보나 자세한 지도검색은 마치 네비게이터 같아보인다. 최신 유투브 동영상을 그대로 본다든지... 수십 수백개의 인터넷 라디오채널을 통해 CD음질의 전세계 음악채널을 실시간으로 듣는다든지...
마치 신종 미디어의 등장이라고 과장할 만하다. 아쉬운건 마이크와 영상카메라가 없다는 것이다.
아마도 iPhone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서나 이동통신회사들의 거센 저항을 고려해서 집어넣지 않은 것 같다.
그랬다면 여기다 Skype를 올려 아주 훌륭한 이동 인터넷 영상 전화기로 탈바꿈할 수 있었을 테니까...
지금은 아쉬운대로 Skype를 올려 채팅정도만 하고 있는 수준이다. 더불어 다양한 게임도 볼 만하고...
피아노 레슨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무료 어플리케이션이 더 환상적이다. 가장 좋은 건 잠자기전 침대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손바닥속의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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